부산테크노파크,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전국
  • 부산/영남

부산테크노파크,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 기업의 데이터 활용 전 과정 돕는다

  • 승인 2026-03-12 17:18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 활용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_포스터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 활용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_포스터./테크노파크 제공
부산테크노파크(김형균 원장)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컨설팅과 데이터 가치평가를 지원하는 「2026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데이터 활용 역량이 부족한 초기 기업부터 고도화된 분석 모델이 필요한 기업까지 성장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기업 경영 전반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중소기업은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 부족과 활용 경험 부족 등으로 데이터를 실제 경영과 서비스 개선에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비즈니스 전략과 서비스 혁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데이터 분석 기초 컨설팅(Track 1)'은 데이터 활용 초기 단계의 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데이터 미보유 기업도 신청 가능하며, 전문가가 기업 현장에 상주하거나 집중 방문해 데이터 도입 방향 설정, 보유 데이터 진단, 분석 환경 구축 등 기초 체계를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데이터 분석 고도화 컨설팅(Track 2)'은 이미 데이터를 보유하거나 활용 경험이 있는 기업 10개사를 지원한다. 비즈니스 이슈와 데이터 현황을 심층 분석하여 제품·서비스 고도화, 마케팅 전략 수립, 공정 개선 등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고도화된 분석 모델과 활용 전략을 제공한다.

셋째, 데이터 가치평가 지원(Track 3)'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객관적인 금액으로 산출해주는 서비스다. 평가기관을 통해 산출된 가치평가 결과는 보증 및 투자 유치, 정부 지원사업 가점 등 기업의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보고서 제공에 그치지 않고,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매칭을 통한 밀착 지원을 통해 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최근 AI와 빅데이터가 산업 전반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지만, 지역 중소기업들은 인력과 자본 부족으로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들이 데이터 자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2. 김해낙동강레일파크 10년간 266만명 찾았다
  3. 아산시, 골목형상점가 4곳 추가 지정
  4.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5.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1. 한기대 STEP, '스마트직업훈련 패키지 과정 3기' 모집
  2. 천안도솔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3. 천안어린이꿈누리터, 8월 '2026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
  4. 천안청수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든 영어 모든 독서' 운영
  5.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헤드라인 뉴스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대전 서구의 한 무허가 예식장이 구청으로부터 형사 고발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았으나, 불법 영업을 이어가고 있어 대전 서구의회가 예비부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 서구의회 청년의원 일동은 7일 오전 10시 의회 앞에서 적법한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 중인 서구 월평동의 모 예식장에 대한 소비자 피해 방지와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당 업체는 공연장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예식 영업을 했고,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없이 음식을 조리하고 제공 했다. 서구청은..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실적이 1만가구를 넘어섰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사례도 4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는 피해주택 매입 절차를 단축하고 계약 전 위험을 점검하는 예방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 및 피해주택 매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LH가 매입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은 1만256가구로 집계됐다. 피해주택 매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2024년 90가구에 불과했던 매입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977가구(월평균 163가구), 하반기 3924가구(월..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에서도 '기림절'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전과 시민 행사가 차례로 열린다. 사진전은 이 기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선보이고, 기림의 날 시민 행사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 앞 평화의 소녀상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종여성회를 비롯한 시민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의 뜻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세종여성회(대표 이혜선)가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후원하는 '제14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절 기억주간 사진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