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회관·이언화무용단, 경북문화재단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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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회관·이언화무용단, 경북문화재단 지원사업 선정

'3선현' 창작공연 11월 선봬
'우리 춤판 인생 한마당'도
도민 대상 무용 수업 진행

  • 승인 2026-03-14 15:59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지난해 11월 이언화무용단이 선보인 '백신애의 흔적' 한국창작무용 공연 모습.


경북 영천시는 영천시민회관과 이언화무용단이 '2026년 경북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이언화무용단은 정몽주의 충절정신, 최무선의 혁신과 집념, 박인로의 풍류와 시정을 한국무용으로 창작한 공연 '三人三色-춤으로 만나다'를 11월 영천시민회관에서 초연한다. 이들은 영천이 낳은 '3선현'이다.

이에 앞서 5월부터 10월까지는 퍼블릭 프로그램 '우리 춤판 인생의 한마당'을 영천시민회관에서 펼친다.

10월에는 다양한 전통춤과 창작무용을 곁들인 '춤 천년의 몸짓으로' 등 우수 레퍼토리를 영천시민문화회관 무대에 올린다.

이를 위해 이언화무용단은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무용 수업을 진행한다.

수료자들은 우수 레파토리 공연 무대에서 직접 공연을 펼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에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창단된 이언화무용단은 영천사적 소재를 활용한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며 영천을 대표하는 한국무용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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