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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가구에 배달하는 반찬./기장군 제공 |
부산 기장군 기장읍은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층 가구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배달하는 '따뜻한 정(情)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고리원자력본부 지원금 800만 원과 읍민들의 소중한 기부금 300만 원을 합친 총 1100만 원 규모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두 차례씩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전달된다.
특히 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홀로 생활하며 고립될 가능성이 큰 가구를 우선 선정해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반찬 배달은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 역할도 겸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촘촘한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권묘연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정찬 사업은 음식을 나누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역 복지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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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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