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시민과 관광객들이 의림지의 자연 속을 함께 걸으며 건강과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 충청
  • 충북

제천 시민과 관광객들이 의림지의 자연 속을 함께 걸으며 건강과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 승인 2026-05-17 00:18
  • 수정 2026-05-17 00:23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출발을 앞두고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출발선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전종희 기자)
제천시민축구단 참가
걷기대회에 제천 시민축구단 선수들, 체육회, 체육과 직원들이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종희 기자)
유모차를 끌고 아이와 참여한 시민
어린 유아가 엄마와 함께 유모차에 올라 걷기대회에 참가하고 있다(사진=전종희 기자)
데크길을 따라 걷는 시민들
시민과 관광객들이 제천 의림지 일원에서 열린 '2026 레이크 사랑 걷기대회'에 참가해 숲길과 호수 주변 테크 길 코스를 걷고 있다(사진=전종희 기자)
남녀노소 걷기대회 참가한 시민들
남녀노소 성별에 상관없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준 시민과 관광객들(사진=전종희 기자)
제천 시민과 관광객들이 의림지의 자연 속을 함께 걸으며 건강과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 체육회는 지난 16일 의림지 일대에서 시민 참여형 걷기 행사인 '2026 레이크사랑 걷기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동호인, 외부 방문객 등 많은 인원이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행사가 열린 의림지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제천의 대표 관광지로, 수변 경관과 숲길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역사박물관 인근을 출발해 폭포 구간과 산책길, 숲길 코스를 따라 걸으며 초록빛 자연 풍경을 만끽했다.

전체 코스는 약 7km 규모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각 구간에서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일부 참가자들은 사진 촬영과 휴식을 즐기며 걷기 행사 이상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만족감을 나타냈다.

현장에서는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이 배치돼 참가자 이동을 도왔으며, 행사 진행도 안정적으로 이뤄졌다. 완주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품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맑은 공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 "가족과 함께 자연을 걸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은 "의림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시민 친화형 행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전종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2. 허태정 대전시장 "무너진 시정 회복 시급…민생 최우선"
  3. 반도체, 장관인사 이어 차관도 충청 홀대…19개부처 달랑 2명
  4. 허태정 시장 "시민의 삶의 무게를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겠다"
  5. "지우고, 살리고…" 수장 바뀐 대전 3개 자치구 전임 정책 대수술
  1. [문예공론] 이순(耳順)에 서서 예순의 문턱에서 쓰는 자서(自序)
  2. 대전 갈마동 노후 주거지 국토부 정비 지원사업 최종 선정
  3. [오늘과내일] 책임과 회피
  4. 충남대, '메가 유니버시티' 재확인…"대학 혁신 구성원 협력 필요"
  5. [월요논단]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 훈련은 계속되어야 한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재정난 후폭풍…자치구 현안사업 줄줄이 빨간불

대전시 재정난 후폭풍…자치구 현안사업 줄줄이 빨간불

대전시 재정난에 시비를 투입해야 하는 각 자치구 현안사업 역시 잇따라 빨간불이 켜졌다. 대전의료원, 대덕구 신청사 이전 등 주민 복지나 미래성장 동력과 직결된 굵직한 사업들이 건립 과정에서 예산 부족으로 난항이 불을 보듯 뻔하다. 제3시립도서관,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홀 등 민선 8기 대전시가 추진했던 대형 SOC 사업도 지연 또는 무산 위기에 처했다. 6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 1일 민선 9기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출범하자마자 재정난에 직면하면서 내부적으로 심란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민선 9기는 국비 확보와 재정 운용,..

비싼 기름값, 더 빨리 오른 이유 있었네…검찰, 4대 정유사 26조원대 가격담합 파악
비싼 기름값, 더 빨리 오른 이유 있었네…검찰, 4대 정유사 26조원대 가격담합 파악

중동전쟁 직후 대전지역 기름값이 급등한 배경으로 국내 정유사들의 가격 담합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타사와 유가 인상 시기와 규모를 교환하고, 중동전쟁 직후 유가를 대폭 인상한 혐의로 HD현대오일뱅크와 가격 결정 부서 직원 2명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HD현대오일뱅크와 가격을 담합한 SK에너지 및 담당 직원은 자진신고자 감면제도, 이른바 리니언시에 따라 기소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파악됐다. GS칼텍스와 에쓰오일도 기소 대상에서는 빠졌다. 검찰은 HD현대오일뱅크..

한화, 전반기 마지막 NC와 운명의 3연전 `5위 탈환 노린다`
한화, 전반기 마지막 NC와 운명의 3연전 '5위 탈환 노린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 한화 이글스의 전반기 성적표를 좌우할 전망이다. 시즌 내내 5할 승률 안팎에서 순위 싸움을 이어온 한화는 NC 다이노스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5위 탈환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추격을 허용한 채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을 수도 있는 갈림길에 섰다. 한화이글스는 7일부터 NC 다이노스와 홈 3연전에 나선다. 한화는 올 시즌 꾸준히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지만 흐름을 길게 이어가지 못했다. 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던 흐름이 다시 꺾이는 일이 반복되면서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그럼에도 5위와의 승차가 크지 않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