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논산시의회, 사실상 ‘마지막 임시회’ 개회...민생 조례 25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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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논산시의회, 사실상 ‘마지막 임시회’ 개회...민생 조례 25건 심의

조용훈 의장 “초심 잃지 않고 유종의 미 거둘 것”...17일까지 3일간 열려

  • 승인 2026-04-16 08:3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제271회 임시회 회의장 전경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15일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격이 짙은 만큼, 시민의 삶과 직결된 조례안 심의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제9대 논산시의회가 사실상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막바지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15일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격이 짙은 만큼, 시민의 삶과 직결된 조례안 심의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회기에서 심의될 안건은 총 25건이다. 조례안 19건(의원 발의 3건 포함)과 일반안건 6건 등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법안들이 대거 포함됐다.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복지와 교육, 체육 분야에 집중됐다.

이태모 의원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논산시 출산장려·양육 지원 조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논산시 체육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승필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논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내놓았다.

회기 첫날인 15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통해 회기 결정의 건과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등을 처리했다. 특히 주민 조례청구 안건인 ‘논산시 필수농자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사 의결 기간 연장을 결정하며 신중한 행보를 보였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18건의 조례안과 관리계획안 등 4건의 일반안건에 대해 현미경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김종욱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함께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용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의 각별한 의미를 되새겼다. 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9대 논산시의회의 이름으로 열리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상정된 안건들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마지막까지 책임감 있는 심사로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해 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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