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예천초, '지구의 날' 맞아 등굣길 환경 캠페인 전개

  • 충청
  • 서산시

서산예천초, '지구의 날' 맞아 등굣길 환경 캠페인 전개

재활용 포스터·사행시 행사로 탄소중립 실천 의식 확산

  • 승인 2026-04-23 07:2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예천초등학교는 지구의 날을 맞아 4학년 환경동아리 학생들의 주도로 재활용 박스 포스터 제작 및 사행시 짓기 등 등굣길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실천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에 대한 학교 공동체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
서산예천초등학교는 22일 등교 시간 30분 동안 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서산예천초등학교는 22일 등교 시간 30분 동안 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서산예천초등학교는 22일 등교 시간 30분 동안 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충남 서산시 소재 서산예천초등학교가 '지구의 날'을 맞아 학생 주도의 환경 보호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서산예천초등학교(교장 이경희)는 22일 등교 시간 30분 동안 학교 정문에서 환경동아리 4학년 5반 학생 27명과 담임교사 구자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구의 날'의 의미를 스스로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참여를 넘어 학생 주도의 실천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학생들은 버려지는 재활용 박스를 활용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안내 포스터를 직접 제작함으로써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포스터에는 탄소중립 실천,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 생활화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이 담겨 등굣길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의 날' 사행시 짓기 행사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지구의 날' 네 글자를 활용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문구들이 다수 등장하며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환경 문구가 담긴 친환경 선물이 제공돼 참여 의욕을 높였으며,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에게 지구의 날을 알릴 수 있어 뿌듯했다", "재활용품으로 포스터를 만들어 더 의미 있었다"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를 지도한 구자성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교 공동체 전체로 환경 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희 교장은 "환경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예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환경동아리 활동을 연계해 학생 참여형 환경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與野 행정수도특별법 합의처리로 "세종시 완성" 의지 증명해야
  2. 대전시, 시내버스 이용 에티켓 홍보 확대
  3. 대전서 연이틀 배터리 충전 화재… 전기 이동수단 이용 증가에 '안전주의보'
  4. [문화 톡]노금선 전 MBC 아나운서의 화려한 귀환
  5. 성광진·임전수·이병도·김성근 충청권 민주진보교육감 "초광역 협력 약속"
  1. 맹수석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 재논의 제안에 후보들 반응 '싸늘'
  2. [내방] 백동흠 대전경찰청장 등
  3. 안전지도 해도 사고 나면 무조건 교사 책임?…사라지는 학교 현장체험학습
  4. 'IBS 과학문화센터' 일상 속 과학을 만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5. 대전보훈병원, 충남대 의과대학과 지역의료인재 양성 '함께 노력'

헤드라인 뉴스


"무색해진 여야 약속" 세종 행정수도법, 지방선거 전 통과 불발

"무색해진 여야 약속" 세종 행정수도법, 지방선거 전 통과 불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이하 행정수도법)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의 첫 논의 테이블에 올랐지만 위헌 소지와 국민적 공감대를 이유로 제동이 걸렸다. 사실상 지방선거 전 제정이 불발되면서 '조속한 처리'를 강조했던 여야 지도부의 약속이 무색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22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골자로 발의된 특별법 5건(황운하·강준현·김종민·김태년·엄태영·복기왕 등 대표 발의)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지만 심사를 보류했다. 앞서 행정수도법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14일 소위에도 상정됐지만 65개..

대전 지방선거 광역 및 기초단체장 대진표 완성 전운
대전 지방선거 광역 및 기초단체장 대진표 완성 전운

6·3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대전 광역 및 기초 단체장 여야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현직 단체장들이 등판 예열을 마치고 본격 링에 오르는 가운데 곳곳에서 '리턴매치'가 성사되며 선거 열기가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8년 이후 8년 만에 대전에서 3선 구청장이 배출될는지도 촉각이다. 2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동구청장 후보로 황인호 전 동구청장을, 서구청장 후보로 전문학 전 시의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을 포함한 지역 단체장 선거 구도가 모두 완성됐다. 대전시장..

중동전쟁 여파 나프타 68% 급등… 생산자물가 7개월 연속 상승
중동전쟁 여파 나프타 68% 급등… 생산자물가 7개월 연속 상승

중동전쟁 여파로 나프타 가격이 68% 급등하는 등 생산자물가가 7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생산자물가가 오르면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향후 물가 상방 압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5.24(2020=100)로 전월 대비 1.6%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2025년 9월 이후 7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이처럼 장기간 상승한 것은 환율과 유가가 급등했던 2022년 1~7월 이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 자연 속 힐링 요가 자연 속 힐링 요가

  • 실전 같은 소방훈련 실전 같은 소방훈련

  • 도심 속 눈길 사로잡는 영산홍 도심 속 눈길 사로잡는 영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