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어린이 건강·심폐소생술 체험관 본격 운영

  • 전국
  • 광주/호남

정읍시, 어린이 건강·심폐소생술 체험관 본격 운영

  • 승인 2026-05-06 09:3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심폐소생술 체험관)
어린이 건강·심폐소생술 체험관 본격 운영 심폐소생술 체험관.(사진=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5월부터 샘골 건강 생활 지원센터 안에 놀이형 체험과 실습 위주로 구성된 '어린이 건강체험관'과 '심폐소생술 체험관'을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6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시설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딱딱한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몸으로 직접 느끼고 배우는 참여형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심폐소생술 체험관 본격 운영(어린이건강체험관)
어린이 건강·심폐소생술 체험관 본격 운영 심폐소생술 체험관.(사진=정읍시 제공)
먼저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는 신체 활동 놀이 형 과정을 시작으로 영양과 식생활 교육,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강 건강과 금연·절주 교육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습관 형성 활동이 이어진다.

심폐소생술 체험관에서는 기초 이론 교육과 더불어 119 신고 요령, 위기 대응 방법을 익힌다. 또한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 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실습이 함께 진행돼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참여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비롯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다. 시설은 사전 예약을 통한 단체 교육이나 지역 주민을 위한 자율 체험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예약형 단체 교육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회차당 12명 이내로 제한해 밀도 있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꾸려진다.

샘골 건강 생활 지원센터 관계자는 "체험관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능력을 키우고, 생명을 존중하는 의식과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관 이용이나 교육 과정 참여는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항은 샘골 건강 생활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