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어린이날 큰잔치 성료…가족 체험행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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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어린이날 큰잔치 성료…가족 체험행사 호응

공연·놀이·체험 프로그램 운영…아동친화 문화행사 확대

  • 승인 2026-05-06 21:0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5-5-5 제4회 강서 어린이날 큰잔치
5일 명지근린공원에서 열린 '제4회 강서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사지=강서구 제공)
지역 어린이 축제가 단순 기념행사를 넘어 가족 체험형 문화행사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에 나서는 분위기다.

강서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명지근린공원에서 열린 '제4회 강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체험형 축제로 꾸며졌다. 공연과 놀이,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행사 방식으로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국악 공연과 댄스 무대,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가족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체험 공간에서는 만들기와 놀이형 콘텐츠 등이 운영되면서 어린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단순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비중을 높인 점이 눈길을 끈다. 핵심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가족축제 조성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지역 축제가 체험과 놀이 요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어린이 대상 행사 역시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다양화되는 흐름이다. 가족 단위 문화 수요를 반영한 야외 프로그램 확대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강서구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 확대하면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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