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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감곡면 밀원단지.(사진=음성군 제공) |
음성군은 양봉농가 지원과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감곡면 일원에 3㏊ 규모의 밀원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밀원 가치가 높은 수종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군은 여름철 개화기에 꿀벌의 주요 먹이원이 되는 모감주나무를 중심으로 식재해 안정적인 먹이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에는 복권기금 6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대상지 선정부터 수종 선택, 식재, 초기 생육 관리까지 단계별로 진행됐다.
대상지는 오염원이 적고 자연환경이 양호한 입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감곡면 일원으로 결정됐다.
조성 이후 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군은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수목 활착률을 높이고 밀원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여기에 가을철 지역특화조림 사업을 통해 아까시나무 등 밀원수를 추가로 심어 밀원 자원을 확충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꿀벌 개체수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생태계 회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둔다.
동시에 양봉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밀원단지 조성은 꿀벌 보호와 생태계 회복을 위한 중요한 시작"이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 조성을 통해 건강한 생태환경과 양봉산업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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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