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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소방서는 봄철 산행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봄철 산행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충남소방본부의 최근 5년간 산악사고 구조 통계에 따르면 전체 1799건 가운데 일반 조난이 565건으로 가장 많았고, 실족·추락 517건, 개인질환 147건이 뒤를 이었다.
특히 봄철 산행 중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도 있지만, 등산로를 충분히 숙지하지 않거나 무리하게 산행하고, 하산 시각을 놓치거나 발밑을 살피지 않는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 산에서는 평지보다 기온 변화가 크고 상황에 따라 체력 소모도 빠른 만큼 방수·방풍 기능이 있는 겉옷과 충분한 식수,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등 기본 준비물을 갖추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며 일행과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를 알리거나 스마트폰 119신고 앱 또는 지도 앱을 활용해 위치를 전달하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가 가능하다.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무리하게 이동하기보다 안전한 장소에서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류진원 서장은 "봄철 산행은 즐거운 여가활동이지만 작은 방심이 조난이나 추락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행 전 코스와 준비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는 산악위치표지판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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