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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청(보령시제공) |
보령시는 7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 및 관계자 56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신선한 국산 과일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아이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국내 과수 농가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5352만 원을 투입한다. 재원은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씩 분담한다. 관내 24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12월까지 주 1~2회, 1회 150g 규격의 컵 과일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 간식의 품질 관리는 충청남도가 직접 맡는다. 도는 시설 위생과 공급 능력을 엄격히 심사해 적격업체를 선정했으며, 해당 업체는 농가에서 수확한 사과·배·포도 등 원물을 HACCP 인증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가공한 뒤 학교 현장까지 신선하게 전달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어린이들에게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교육적 효과와 함께, 과수 농가에도 실질적인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기영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넓힐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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