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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취약계층 지원 위한 성화개신죽립동 푸드센터 조성. (사진=청주시 제공) |
이번 푸드센터 조성은 봉사자들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비 100%인 총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난해 9월 착공해 약 8개월 만에 결실을 보았다.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 내 40㎡ 규모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조리, 포장 및 나눔 활동 전용 공간이 마련된 것.
그동안 성화개신죽림동의 반찬 봉사 활동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어져 왔다. 기존 시설이 문서고와 붙어 있어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늘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조리와 배부 준비를 한꺼번에 하기에는 장소가 협소해 봉사자들의 불편이 컸다.
이번에 준공된 푸드센터는 조리시설을 완전히 독립된 공간으로 분리해 위생 수준을 높였다. 현대화된 설비를 갖춰 화재 안전성을 확보했다. 봉사자들은 이제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정성껏 음식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푸드센터는 단순한 건물을 넘어 지역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될 전망이다. 안정적인 활동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성화개신죽림동만의 특화된 반찬 지원 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 흘리는 봉사자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내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문을 연 푸드센터가 성화개신죽림동 곳곳에 맛있는 온기를 전하는 행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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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