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없는 건강한 농토”… 진천군,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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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없는 건강한 농토”… 진천군,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전개

생활개선회와 함께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 온열질환·농기계 사고 예방 총력
야간 등화장치 부착·충분한 수분 섭취 등 ‘농작업 5대 수칙’ 집중 홍보

  • 승인 2026-05-13 08:21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와 함께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군은 농기계 사고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고령 농업인 대상 맞춤형 현장 교육을 강화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거두어 무사고 영농의 결실을 맺겠다는 계획입니다.

진천군이 농민의 생명과 안전을 영농 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농촌 안전문화 확산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재해를 줄이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행사다.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 스스로가 안전 실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안전한 농촌 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농작업 안전수칙을 공유하고 사고 없는 진천 농업을 위한 실천 결의를 다졌다.

군은 최근 빈번해지는 농기계 사고와 이른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5대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농기계 안전은 야간 주행 시 반사판 및 등화장치 부착, 저속 운행 준수한다.

추락 예방은 고소 작업 시 반드시 안전모 등 보호구 착용한다.

전도 주의는 젖은 바닥이나 경사로 이동 시 주의 및 전용 안전 작업화 착용한다.

해충 예방은 진드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피부 노출 최소화 및 작업 후 위생 관리한다.

온열질환 대응은 무더위 속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 시간 확보한다.

군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영농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지도 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최진아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농업 현장의 사고는 돌이킬 수 없는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최선의책"이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땀 흘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안전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안전에 대한 쉼 없는 관심이 '무사고 영농'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천군과 농업인들의 공동 노력이 계속될 전망이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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