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교운동부 청렴 모니터링 강화 나서

  • 전국
  • 부산/영남

부산교육청, 학교운동부 청렴 모니터링 강화 나서

데이터 기반 상시 점검 체계 운영
맞춤형 컨설팅 연계 지원 확대

  • 승인 2026-05-19 10:2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0519 부산교육청,붙임1
부산시교육청이 학교운동부 운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구축한 '청렴 모니터링 센터' 구동 화면.(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청렴 모니터링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 학교운동부 정보 공개 상시 점검

부산시교육청은 '2026년 학교운동부 청렴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데이터 기반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점검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운동부 운영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보 공개 실태를 상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학교별 운동부 운영 현황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산 학교운동부 통합 청렴지도(청렴e지도)' 시스템을 구축했다.

◆ 교육행정 전문가 참여 모니터링 운영

청렴 모니터링단은 교육행정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2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은 학교운동부 게시판에 공개되는 연간 운영계획과 예산 집행 내역 등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청렴 문화 확산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점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청렴 모니터링 관리 시스템'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점검 결과 등록과 분석을 일괄 처리하고,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는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연계할 계획이다.

◆ 현장 의견 수렴 창구도 운영

교육청은 학교운동부 관련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하기 위한 '청렴 모니터링 센터'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청렴 우수 사례와 개선 의견 등을 수집해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강국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운동부 운영 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점검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공정한 학교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2. 공주 페스티벌 화려한 피날레.. 공주 야간관광 새로운 장 열었다
  3.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4.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5.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한기대 생활관, 2026학년도 '관생의 밤' 성료
  3.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4. 천안시, 청년층 '에이즈 예방·인식 캠페인' 나서
  5. 상명대, AI가 여는 콘텐츠의 미래…'충남 뉴콘텐츠 아카데미 특강' 성료

헤드라인 뉴스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이너스통장 만기를 연장한 금융소비자들이 많게는 두 배 이상 오른 금리에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주요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신용점수 901~950점 차주에게 적용한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4.66~5.37%를 기록했다. 신용점수 951~1000점의 최고 신용등급 차주에게 적용하는 마이너스통장 금리도 연 4.51~5.28%로 5%를 넘어서기도 했다. 전체 신용등급에서 평균 금리는 KB국민은행이 연 4.59%, 농협은행 4.93%를 제외하면 대부..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됐다. 일반대와 함께 전문대도 수시 1차 원서접수에 들어가 9월 30일까지 지원자를 받는다. 전문대는 전공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간호·보건과 반도체·인공지능(AI), 국방, 조리·제과제빵, 뷰티·반려동물, 문화콘텐츠 등 학과에 따라 교육과정과 자격 취득, 졸업 후 진로도 뚜렷하게 나뉜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하는 대전지역 전문대의 특성화 분야와 현장 중심 교육, 취업 경쟁력을 차례로..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1.5% 내려 평균 19만 6630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추석을 1주일 앞둔 지난 18일 전국 22개 지역의 전통시장 17곳과 대형유통업체 36곳에서 가격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4인 가족 차례상에 필요한 채소·과일·축산물 등 8개 부류 24개 품목이다. 결과를 보면, 평균 차림 비용은 지난해 추석 1주 전보다 1.5% 낮았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가 이어진 영향이다. 부류별로는 축산물이 지난해보다 2.5% 올랐다. 반면 과일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