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생성형 AI 시대 인문학 학술대회 개최

  • 충청
  • 충북

한국교통대, 생성형 AI 시대 인문학 학술대회 개최

영문학·언어학 연구자 100여 명 참여…29일 충주캠퍼스서 진행

  • 승인 2026-05-19 13:2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2026 봄 공동 학술발표대회’ 개최 사진
한국교통대 전경.(사진=한국교통대 제공)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인간 지성과 디지털 지능의 융합 방향을 탐구하는 인문학 분야 학술 교류가 본격 추진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9일 충주캠퍼스 인문사회관에서 한국중앙영어영문학회와 한국중원언어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6 봄 공동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성형 AI 시대 인간 지성과 디지털 지능의 융합'을 주제로 AI 시대 언어·문학·교육 연구 분야에서 변화하는 연구 패러다임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문학과 언어학, 영어교육 분야 교수와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영문학·언어학·영어교육 분야 4개 분과로 운영되며, 고려대학교 김형엽 교수의 'LLMs 기반 텍스트 인지 방식과 인식 과정 살펴보기' 특강을 비롯해 총 27명의 발표자가 25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

특히 생성형 AI와 대형언어모델(LLM)이 교육과 언어 연구에 미치는 영향, 인간 지성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 가능성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중앙영어영문학회와 한국중원언어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충청·강원권 영문학·언어학·영어교육 분야 연구자 간 학술 교류 확대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교통대 영어영문학과 이두원 교수는 "우리 대학에서 공동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연구자 간 활발한 학문 교류를 통해 학계 발전에 기여하고 인문학 분야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인문학 분야 학술 교류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대학과 학회 간 협력 기반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지원금 사칭 피싱 주의보
  2. [6·3지선 후보 대진표] 충청 4개 시·도 광역의원, 비례의원
  3. 카스테라, 피자빵으로 한끼…일부학교 급식 차질 현실화
  4. [맛있는 여행] 108-포천 고모저수지와 욕쟁이 할머니집의 구수한 맛
  5. 출연연 노동이사제 도입 이재명 정부 땐 실현될까… 과기연구노조 "더 미룰 수 없어"
  1. 대전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 마감…5명 본선행 확정
  2.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진YMCA 불법행위 조사 및 감사 청구 추진
  3. 교수·연구자·시민 첫 충청권 345㎸ 송전선로 토론회
  4. [인터뷰]"폭염중대경보 시 중단·이동·확인, 3대 수칙 실천을"
  5. [월요논단] 총성과 함성 사이, 북중미 월드컵이 던지는 평화의 패러독스

헤드라인 뉴스


차량 멈췄더니 뒤차가 빵빵… 우회전 일시정지 실효성 의문

차량 멈췄더니 뒤차가 빵빵… 우회전 일시정지 실효성 의문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이 진행 중이지만 현장에서는 단속 실효성을 두고 의문이 나오고 있다. 정부와 경찰은 교차로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단속을 예고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위반 여부를 판단하기 쉽지 않은 데다 규정을 지키는 운전자들이 오히려 불편을 겪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6월 19일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진행 중이다.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 차량은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교차로 직전에서 일시정지한 뒤 우회전해야 한다. 우회..

“당보다 캐릭터”…표심 잡기 위한 이색 선거전 `눈길`
“당보다 캐릭터”…표심 잡기 위한 이색 선거전 '눈길'

"당이 뭐가 필요해 일 잘하는 사람이 최고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돌입은 21일부터지만 각 후보들은 벌써 구슬 땀을 흘린 지 오래다. 지난 15일 후보 등록 이후엔 이같은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 졌는데 저마다의 방식으로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정당보다 후보 개인의 인지도가 중요한 지방선거 특성상 시민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키기 위한 이색 선거운동도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는 후보를 직접 시민들에게 '배달'하는 콘셉트의 '중구직통'을 운영 중이다. 선거 기간 후보가 일방적으로 말..

올해 대전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 고충 상담 1000건 넘어
올해 대전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 고충 상담 1000건 넘어

전국적으로 관계성 범죄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올해 들어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에 접수된 '교제폭력'과 '스토킹' 고충 상담 건수만 따져도 100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 됐다. 지난해 대전과 울산 지역에서 잇따른 교제살인으로 교제폭력 처벌법 부재가 도마 위에 올랐으나, 최근 정부와 경찰이 공동대응 체계를 갖춘 것 외 근본적인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제화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18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가 접수한 교제폭력(167건)과 스토킹(933건) 고충 상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준비 ‘분주’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준비 ‘분주’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