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국민의힘, 충남 논산서 총력 합동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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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국민의힘, 충남 논산서 총력 합동유세

장동혁 “숨 막히는 통제 막아야” vs 백성현 “지난 4년 성과, 세계 딸기 엑스포 성공 이끌 것”
이재명 정부 및 야당 향해 “부끄러움 모르는 정치” 파상 공세…‘민생 고지서 격파’ 퍼포먼스도

  • 승인 2026-05-29 09:1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와 논산 지역 후보들은 충남 논산에서 합동유세를 펼치며 정권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야당 지도부의 법 왜곡 시도와 통제 정치를 비판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강조했고,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는 네거티브 정치 퇴출과 배짱 있는 지역 변화를 약속했습니다. 유세 현장에서는 미래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끊어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고지서 격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전을 전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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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의 막판 고비가 임박한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와 논산 지역 후보들이 ‘호남의 관문’이자 요충지인 충남 논산에 집결해 총력 합동유세를 펼쳤다.(사진=장병일 기자)
지방선거의 막판 고비가 임박한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와 논산 지역 후보들이 ‘호남의 관문’이자 요충지인 충남 논산에 집결해 총력 합동유세를 펼쳤다.

28일 낮 12시 20분 논산제일치과 사거리 현장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논산 시민과 지지자들이 운집해 “정권 안정”과 “지역 발전”을 외치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야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웠다. 장 대표는 “우리 충청도 사람들은 ‘모냥(모양) 빠지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며 운을 뗀 뒤, “이재명 대표는 과거 대통령도 죄를 지으면 감옥에 가야 한다고 해놓고, 정작 본인의 재판을 멈추려 하고 법을 왜곡하려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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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낮 12시 20분 논산제일치과 사거리 현장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논산 시민과 지지자들이 운집해 “정권 안정”과 “지역 발전”을 외치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사진=장병일 기자)
이어 장 대표는 현 정권과 야당의 정책 기조를 ‘통제와 간섭’으로 규정했다. 그는 “대통령이 다니면서 딸기 농사 짓지 말고 벼농사만 지으라 하고, 커피까지 사 먹지 말라고 간섭한다면 그게 무슨 나라겠냐”며, “숨 쉬는 것 하나까지 통제받는 나라가 되지 않도록, 이번 선거에서 논산 시민들이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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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는 유세 전 논산 화지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사진=장병일 기자)
또한 장 대표는 재선에 도전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를 언급하며 “지난 4년간 똑부러지게 일 잘하며 충남을 바꾼 결단력 있는 지도자”라며 충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는 민주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을 향해서도 “걸핏하면 중앙당과 대통령을 팔며 남에게 의존하려는 후보가 어떻게 배짱 있게 논산을 변화시키겠냐”고 꼬집으며, “상대를 밟고 올라서려는 네거티브 정치를 이 예학(禮學)의 고장 논산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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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세의 하이라이트는 청년과 미래 세대의 부담을 끊어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재명 정부 5대 패악 고지서 격파 퍼포먼스’였다.(사진=장병일 기자)
이날 유세의 하이라이트는 청년과 미래 세대의 부담을 끊어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재명 정부 5대 패악 고지서 격파 퍼포먼스’였다.

장동혁 대표와 백성현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출마자들은 사회자의 구호에 맞춰 ▲물가 고지서 ▲내 집 마련 청구서 ▲노란봉투법 청구서 ▲청년 빚더미 청구서 ▲미래 세대 차용증 등이 적힌 고지서 판넬을 힘차게 격파하고 찢어발기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지자들은 연신 후보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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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후보의 헌신적인 삶의 궤적과 진심을 담은 ‘웹툰 액자 전달식’이 진행되어 감동을 더했다.(사진=장병일 기자)
행사 막바지에는 백성현 후보의 헌신적인 삶의 궤적과 진심을 담은 ‘웹툰 액자 전달식’이 진행되어 감동을 더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인접한 호남과 맞닿아 있는 논산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최전선 보루”라며 선거 당일 반드시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들을 선택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호소하며 유세를 마무리했다.

한편, 장 대표는 이날 유세 전 논산 화지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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