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 주도 '해커톤 THE X 2026' 성료

  • 전국
  • 수도권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 주도 '해커톤 THE X 2026' 성료

한국뉴욕주립대 IT창업·컴퓨터 동아리 '디컴파일러' 주최
실전형 문제 해결 역량 및 글로벌 협업능력 제고

  • 승인 2026-06-02 09:3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해커톤 사진 1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 학생 주도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해커톤 THE X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사진= IGC운영재단 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지난달 30일 인천글로벌캠퍼스(이하 IGC)에서 학생 주도형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해커톤 THE X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글로벌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경험을 제공해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뉴욕주립대 IT창업·컴퓨터 동아리인 '디컴파일러'가 직접 주최하고, IGC운영재단과 한국뉴욕주립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해 학생 주도형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회에는 IGC 입주대학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무작위로 매칭된 10개 팀이 산업 및 비즈니스 현장의 실제 과제를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기획·디자인하고 발표까지 마치는 등 실제 업무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솔루션을 대거 쏟아냈다.

아울러 대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교수진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교수진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날카롭게 평가하는 한편,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질적인 조언과 피드백을 건넸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1등 상인 'IGC 대표이사상'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션 킴, 박한성훈, 한선우 학생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군 인트라넷 환경을 모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서 작업의 보안성을 극대화하고 기록을 체계화하는 서비스를 제안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의료 산업 분야의 '실시간 응급의료기관 통화 현황 확인 DX 아이디어', 공공 및 교육 분야의 '물품 태그 인식을 활용한 학내 기자재 공유 서비스' 등 참신하고 고도화된 산업혁신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도한 디컴파일러 안지율 회장은 "이번 해커톤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지식을 넘어 실제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는 값진 경험이었다"라며 "이번 협업 경험이 향후 진로 탐색에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변주영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4.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5. 방산 집적화 중인 충청권… 중수청 방위사업 전문조직은 수원에
  1. 충청권서 5년새 요양병원 21개 문닫아…"노인환자 진료공백 없도록 관리를"
  2. [시간속의 대전]1. 대전시민회관 그리고 '우뢰매'의 기억
  3. 고도화되는 드론 위협… 육군 32사단, 국가중요시설 방어훈련
  4. 아산시, 온양 원도심 도시 재생 추진
  5. 부축빼기 절도범의 과감한 중고거래! 경찰~ 그거 제가살게요(영상있음)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속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도입 재검토에 나선 허태정 시장이 20일 "급전방식 교체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론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2030년 트램 완공 의지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언급은 트램 완공 시점을 2030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수소연료전지 방식을 유지할지, 다른 급전방식으로 전환할지 최종 판단 단계에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보 8월 19·20일 자 1·2면 보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트램에 대해선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 중"이라며 "하나는 급전..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대출 차주들의 부담을 키우는 모습이다. 4개월 연속 상승한 코픽스가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차주들은 고정형과 변동형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2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연 3.05%)보다 0.13%포인트 높은 3.18%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2월 3.22%를 기록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더불어민주당 사령탑에 오른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취임 후 첫 충청권 방문지로 행정수도 세종을 찾았다. '행정수도 설계자'로 일컫는 이해찬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겠단 의지와 함께, 민주당의 연속 집권을 위한 정치적 방향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채택과 세계 유일의 'AI 국회'를 표방한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밝힌 만큼, 김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민주당의 실천 의지를 얼마나 구체화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20일 오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故 이해찬 전 국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