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선 구례군수 당선인 인수위, 군정 현안 점검·공약 구체화 착수

  • 전국
  • 광주/호남

장길선 구례군수 당선인 인수위, 군정 현안 점검·공약 구체화 착수

실·과·소 업무 보고 청취

  • 승인 2026-06-23 10:59
  • 신덕수 기자신덕수 기자
구
장길선 구례군수 당선인의 민선 9기 구례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최근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구례군 제공)
장길선 구례군수 당선인의 민선 9기 구례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공식 출범과 함께 군정 현안 파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3일 구례군에 따르면 17일 현판식과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인수위는 정책·행정, 교육·복지, 문화·교통, 농업·경제, 건설·환경 등 5개 분과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민선 9기 군정 방향 설정을 위한 체계를 갖췄다.

인수위는 출범 직후인 18일과 19일, 22일에 걸쳐 구례군 20개 실·과·소·원으로부터 군정 주요 업무와 현안 사항에 대한 상세 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 보고는 민선 9기의 핵심 공약인 '구례형 기본소득'을 비롯해 지역 현안 사업들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장길선 당선인은 "인수위는 민선 9기 군정의 기반을 닦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이번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정섭 인수위원장은 "지난 며칠간 20개 실·과·소의 핵심 업무 보고를 집중적으로 청취하며 구례군의 현주소를 면밀히 파악했다"며, "보고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현안들은 단순히 검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민선9기 공약 이행의 실효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구례=신덕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4.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5.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1.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2.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3.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4. 천안 K-컬처박람회 폐막…'시민 향유·지역 상생' 결실 맺어
  5. 의대 중도탈락자 10명 중 8명 비수도권… 충청권 66명

헤드라인 뉴스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이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부처·기관 이전과 대비해 이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의 부활을 예고했다. 세종시에선 과거 중앙행정기관이 대거 이전할 당시 아파트 분양 물량의 최대 70%까지 공무원과 기관 종사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제도를 운영했지만, 특혜 논란 끝에 2021년 폐지된 바 있다. 시는 제도 보완을 전제로 대규모 부처·기관 이전이 이뤄질 경우 특별공급 부활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이미 정부와 관계기관에 의견을 제안해 협의를 본격화하도록 대응하고 있다. 조상호 시장은 7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폐기물처리시설에 송전선까지… 세종 `입지 논쟁` 뜨겁다
폐기물처리시설에 송전선까지… 세종 '입지 논쟁' 뜨겁다

세종시가 각종 사업의 입지 선정을 둘러싼 갈등과 잡음으로 술렁이고 있다. 최근 법원이 친환경종합타운 입지 결정을 무효화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사업 차질이 예상되는 데다, 세종을 관통하는 초고압 송전선로 사업을 두고도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세종시가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잇단 입지 갈등을 해소할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7일 제3회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최근 법원이 친환경종합타운 입지 결정·고시를 취소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사업 지연이 불가피해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