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구직단념 청년 도전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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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구직단념 청년 도전 지원사업 시행

8월 시작 단기·중기 과정 50명 모집…이수 시 최대 170만원 지원
3개월 근속 시 추가 인센티브 50만원 지급

  • 승인 2026-06-23 11:05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목포시청최근
목포시청.(사진=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가 취업 실패나 사회적 고립, 은둔 등으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의욕을 잃은 청년들을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신감 회복과 진로 설계,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모집 인원은 단기 과정(5주 이상) 24명, 중기 과정(15주 이상) 26명 등 총 50명이며, 현재 상시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구직단념 청년이며, 지원이 필요한 경우 만 45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구직 의욕이 낮아진 청년 ▲목포시 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취업 문제로 졸업을 유예했거나 장기 휴학 중인 대학생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진로 탐색을 위한 1 대 1 밀착 상담을 비롯해 자신감 회복, 진로 설계, 취업 역량 강화 등 개인별 상황에 맞춘 공통·특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단기 과정 이수자는 50만 원, 중기 과정 이수자는 최대 17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체 운영 시간의 80% 이상을 출석해야 한다.

특히 중기 과정을 수료한 뒤 6개월 이내 취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취업 인센티브 50만 원이 추가 지급돼 청년들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과 장기 근속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취업과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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