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서해랑길 플로깅 봉사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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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서해랑길 플로깅 봉사여행 운영

  • 승인 2026-06-24 09:3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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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최근 서해랑길 플로깅 봉사여행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관광문화 확산을 위한 '서해랑길 플로깅 봉사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상하면 구시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2회차 행사에는 고창군 농가주부모임(무장면·아산면·공음면) 회원과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구시포해수욕장 해변과 인근 산책로, 구시포항 방면 도로변을 함께 걸으며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해변 곳곳에 버려진 플라스틱, 캔, 담배꽁초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관광객들의 환경보호 필요성을 공유하며,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옥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플로깅은 걷기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다"며"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봉사 여행을 통해 깨끗한 고창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서해랑길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봉사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함께 걷고 함께 지키는'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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