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여성기업주간(매년 7월 첫째 주)을 기념하고 도내 여성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보조하기 위해 25일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충청북도 우수여성기업제품 특별 전시판매전' 오픈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마련된 이번 특별 전시판매전은 25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총 14일간 대규모 유통 거점인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 특설매장에서 릴레이로 전개된다.
이번 행사는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력을 갖추고도 대기업 위주의 유통 장벽에 가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도내 여성기업인들의 숨은 명품들을 발굴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주기 위한 민생 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 기업과 상품 라인업 스케일을 예년보다 대폭 확대했다. 청주를 비롯한 도내 전역에서 활약 중인 유망 여성기업 13개사가 등판해 식료품, 뷰티·화장품, 친환경 생활용품 등 실생활과 밀접한 총 72개의 핵심 품목을 풀 세트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유통 마진을 과감히 걷어내고 품목별로 최대 49%까지 할인된 압도적인 특가 혜택을 제공해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높은 쇼핑을 원하는 청주 지역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특별 전시판매전이 도내 여성기업 제품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도민들에게 당당히 증명하고, 대형 유통망으로 영토를 넓히는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김경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역시 "이번 판매전은 단순한 일회성 바자회를 넘어 우리 지역 여성 경제인들의 탄탄한 역량을 널리 알리고 동반성장을 이끄는 뜻깊은 교두보"라고 평가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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