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귀농.귀촌 정책부문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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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귀농.귀촌 정책부문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귀농.귀촌 정책 우수성 인정받아

  • 승인 2026-06-25 15:21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1. 경주시가 ‘2026년 국가서비스대상’
경주시는 귀농귀촌 정책부문에서 '국가서비스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추진해 온 귀농·귀촌 정책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농촌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 분야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시는 최근 열린 '2026 국가서비스대상'에서 공공행정 분야 귀농·귀촌 정책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해당 분야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평가는 단순한 인구 유치 실적보다 이주민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정책 운영 성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 환경을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 현장 체험을 연계한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착 초기 발생하는 주거·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특히 실제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예비 귀농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여자들은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농업 활동과 마을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정착 여부를 보다 현실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시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단순한 전입 인구 증가를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농촌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귀농·귀촌 희망자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현재 조성 중인 웰컴팜하우스를 활용해 체류와 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정착 지원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과 연계한 창업 기회 발굴에도 힘을 쏟아 안정적인 소득 기반 형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귀농·귀촌 정책은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경주를 선택한 이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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