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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내집주차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경산시 제공) |
시는 올해 시행 중인 '내집주차장 만들기' 사업을 통해 첫 번째 공공개방형 주차공간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공간은 중방동의 한 단독주택 부지를 활용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이 사업은 주택 소유자가 기존 주거공간 일부를 주차장으로 전환해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다. 담장이나 출입시설 정비를 통해 유휴공간을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대규모 공사 없이도 주차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산시는 이러한 방식이 상습 주정차 문제를 줄이고 보행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골목길 통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와 구급차의 접근성 향상 효과도 예상하고 있다.
사업 참여 대상은 지역 내 단독주택 소유자 등이며, 조성된 공간은 일정 기간 공공 주차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비는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확대해 주차 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주차 문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는 주차문화 확산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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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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