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 공시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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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 공시 체계 구축

  • 승인 2026-06-26 16:05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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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포스코홀딩스 지속가능보고서' 표지. (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


포스코홀딩스(회장 장인화)가 그룹 차원의 통합 ESG 공시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적용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5일 발간했다.

포스코홀딩스는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결 사업회사의 공시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각 사가 일관된 '이중 중요성 평가'를 통해 도출한 핵심 ESG 이슈를 그룹 관점에서 통합 선정해 보고서에 담았다.

사업회사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처음으로 주요 투자자와 ESG 평가기관의 핵심 요구사항에 맞춰 그룹 내 ESG 공시 항목과 데이터 집계 방식을 표준화했다.

이를 통해 그룹 ESG 정보의 일관성과 정합성을 높이고 사업회사 간 데이터 비교 분석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보고서 구성은 이슈의 중요도에 따라 핵심 이슈와 일반 이슈로 나누었다. 핵심 이슈에 대해서는 포스코홀딩스 및 7개 사업회사가 공통적으로 이슈별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를 보고서에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공시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포스코홀딩스는 탄소중립, 안전, 재무 등 분야별 실무자들로 구성된 'ESG 앰배서더' 제도를 신설했다.

앰배서더는 보고서 기획부터 데이터 산출 및 검증 전 과정에 참여해 공시 정보와 실제 담당 업무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포스코홀딩스는 그동안 책임 있는 정보 공개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MSCI ESG 평가 A등급, ISS ESG Quality Score 사회 ? 지배구조 1등급, 한국ESG기준원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WBS(세계 벤치마킹 연합)의 '정의로운 전환' 부문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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