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토양 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기 현장 연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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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토양 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기 현장 연시회 개최

기계화 농작업 효율성 증대·생산비 절감·농약처리 안전사고 예방

  • 승인 2026-06-28 10:1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토양 병해충 방제  토양소독기 신기술 시연회
전북 고창군이 최근 토양 병채충 방제 토양소독기 신기술 시연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이 최근 무장면 목우리 멜론 재배 예정지에서 선운산멜론작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 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기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연시회에서 토양소독기 방제 기술 공유 및 운전 시연, 현장 의견 수렴 등으로 농업인이 겪고 있는 토양 병해충 피해 저감 해법을 제시했다.
토양 병해충 방제  토양소독기 신기술 시연회(2)
전북 고창군이 최근 토양 병채충 방제 토양소독기 신기술 시연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시연된 토양소독기는 트랙터에 부착해 두둑 성형과 동시에 소독제를 지중살포하고, 비닐 피복 동시작업이 가능하다.

소독제 살포 과정에서 훈증 처리를 거치는 방식으로 토양 속 병원균과 해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특히 보조 작업자 없이도 소독제 살포를 할 수 있어 작업 효율 향상, 노동력 절감은 물론이고, 농업인을 약제에서 보호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됐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복합 기능을 갖춘 토양소독기 기술은 단순한 병해충 방제를 넘어 농업 생산성 향상, 농업인 안전 확보, 농촌 노동력 부담 해소라는 다층적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 시범사업 보급으로 농업 생산비 절감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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