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상반기 극적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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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상반기 극적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산업단지 조성 등 성과 인정받아

  • 승인 2026-06-28 15:15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
칠곡군은 극적행정에 앞장선 우수공무원에게 시상했다. (사진=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편익 증진에 앞장선 공무원들을 발굴해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를 통해 행정 혁신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 7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군민 만족도와 업무 혁신성, 정책 효과성, 문제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이번 수상자들은 산업단지 조성, 재정 확충, 주거환경 개선, 미래산업 육성, 친환경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고 평가를 받은 도시계획과 곽동욱 팀장은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대규모 사업 재원을 확보해 산업기반 확충의 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업 투자 여건 개선과 신규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정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이어졌다. 기획감사실 노성의 주무관은 각종 공모사업과 외부 재원 확보 전략을 적극 추진하며 군 재정 운용의 폭을 넓혔고, 건축디자인과 장도훈 팀장은 오랜 기간 방치됐던 북삼 JK아파트 문제 해결에 나서 주민 안전 확보와 도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추진한 공직자들도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 지역활력과 정동욱 주무관은 JK아파트 철거 이후 공영주차장 조성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했으며, 건축디자인과 이주원 주무관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주거 지원 정책을 추진해 정주 여건 개선에 힘썼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탄소중립 실천 분야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투자유치과 김봉성 주무관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특구사업 추진에 참여해 신산업 기반 조성에 기여했고, 환경관리과 임은나 주무관은 자원순환 확대 사업을 통해 친환경 도시 조성에 힘을 보탰다.

칠곡군은 수상 공무원들에게 인사상 우대와 특별휴가, 포상금 등을 부여해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장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의 변화가 군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 중심의 적극행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이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칠곡=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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