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드론맵 도입…토지행정 디지털 전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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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드론맵 도입…토지행정 디지털 전환 속도

고해상도 항공지도 시범 구축
측량·민원·개발사업 활용 확대

  • 승인 2026-06-30 16: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4-1. 기장군 공무원이 드론을 활용하여 고 있다
기장군 공무원들이 드론을 활용해 토지행정에 활용할 공간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기장군은 드론 기반 항공영상과 공간정보를 활용해 측량, 토지민원, 개발사업 등 디지털 토지행정을 확대할 계획이다.(사진=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구축을 확대하며 토지행정의 정확성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기장군은 드론 운용 인력을 확보해 토지행정에 활용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고해상도 항공영상 기반의 '드론맵'을 시범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드론맵은 지적측량 수요가 많은 마을을 대상으로 제작하는 항공영상 지도다. 토지 경계 확인과 측량 성과 검증, 개발사업 검토 등 공간정보가 필요한 행정업무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2023년부터 공무원의 초경량비행장치 1종 자격 취득을 지원하며 드론 운용 인력을 꾸준히 확보해 왔다. 현재 드론은 측량성과 검사와 토지 민원 현장조사, 행정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구축된 공간정보는 관련 부서와 공유해 토지 민원 처리뿐 아니라 재난 대응과 행정 지원 등 다양한 업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기장군은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드론맵 구축 대상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드론과 공간정보를 접목한 행정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드론 기반 공간정보를 더욱 체계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확하고 효율적인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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