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올해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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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올해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 교육 시작

홍보관 견학·본회의 진행 체험
10월 17일까지 7회 이어져

  • 승인 2026-07-13 15:34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포항시의회가 지난 11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 교육'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김철수)는 지난 11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 교육'을 했다.

교육은 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이 포항시의회에서 본회의를 직접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시의회와 의회 홍보관을 둘러보며 의회의 역사와 역할을 살펴본 뒤 '회의와 토론'을 주제로 한 정원석 의원의 특강을 들으며 지방자치와 민주적 의사결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5분 자유발언 원고 작성, 개회식, 의장 선출,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및 찬반 토론, 표결 등 본회의 과정에 참여하며 교과서에서 접했던 지방의회의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수 의장은 "청소년 모의의회는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지방자치의 원리를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라며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의 경험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은 10월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기수별 40명씩 진행되며 (사)포항시의정회(회장 한명희)가 주관하고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포항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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