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생활폐기물 처리능력 2배로…10월 가동체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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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생활폐기물 처리능력 2배로…10월 가동체계 완성

하루 150t서 300t으로 확대
수영장·체육관 갖춘 주민시설 동시 준공

  • 승인 2026-07-14 09: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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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조감도.(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의 생활폐기물 처리능력이 오는 10월 기존의 두 배로 늘어난다. 노후 소각시설을 증설·개선하는 동시에 주민편익시설까지 함께 조성해 폐기물 처리 기반과 지역 생활시설을 한 번에 확충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총사업비 1193억 원을 투입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을 오는 10월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처리능력은 기존 150t에서 300t으로 확대된다. 신설한 2호기는 지난해 10월부터 정상 가동 중이며, 기존 1호기는 현재 대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1호기는 오는 8월 부하 시운전과 9월 신뢰성 운전을 거쳐 10월 전체 가동체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해시는 처리용량 확대를 통해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에 대응하고,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비할 계획이다.

같은 시기에 주민편익시설인 복합스포츠센터도 문을 연다. 지상 4층, 연면적 5525㎡ 규모로 수영장과 헬스장, 골프연습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다.

김해시는 자원순환시설과 복합스포츠센터를 함께 운영해 폐기물 처리시설 주변 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환경기초시설과 지역 편익시설이 공존하는 운영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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