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초대 도시건설위, 신설 자치구 첫 현장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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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초대 도시건설위, 신설 자치구 첫 현장점검 나선다

14~15일 이틀간 영종·제물포·검단구 방문
도시기반시설 및 정주 여건 집중 점검

  • 승인 2026-07-14 10:2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사진1)인천시의회 초대 도시건설위, 신설 자치구 첫 현장점검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제10대 의회 개원과 함께 기존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도시건설위원회로 개편된 이후 첫 공식 현장 의정활동에 나선다./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행정체제 개편으로 새롭게 출범한 자치구들을 대상으로 첫 공식 현장 의정활동에 돌입하며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이달 1일 행정체제 개편으로 새롭게 출범한 신설 자치구(영종구·제물포구·검단구)의 주요 현장을 방문해 도시기반시설과 주민 정주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현안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제10대 의회 개원과 함께 기존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도시건설위원회로 개편된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식 활동은 신설 자치구별 특성에 맞춰 영종구, 제물포구, 검단구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집중적인 점검이 이뤄진다.

먼저 영종구 권역에서는 섬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둔다. 위원회는 14일 영종구와 옹진군 북도면을 연결하는 신도평화대교 개통식에 참석해 주민 통행 여건 개선 상황을 살피는 한편, 지난 13일 전면 개통된 영종해안순환도로의 마지막 미개통 구간(미단시티 진입도로)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인천국제공항 배후도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항공 MRO(유지·보수·정비) 산업 현장과 항공기 제조기업을 방문해 공항경제권 조성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제물포구 권역에서는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한다. 위원들은 기존 동구와 중구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의 공사 추진 현황과 지연 원인을 정밀하게 들여다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적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공정관리 대책을 다각도로 점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검단구 권역에서는 검단신도시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공원·녹지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 현황을 확인한다. 특히 이달 말 입주를 앞둔 공동주택 일대의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공급 상황과 주민 정주 여건을 중점적으로 살펴 안정적인 입주를 도울 방침이다.

석정규 도시건설위원장은 "행정체제 개편으로 새롭게 출범한 자치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인천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항공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도 면밀히 살피겠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시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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