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동인천중 공간재구조화로 미래형 교육환경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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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동인천중 공간재구조화로 미래형 교육환경 마련

동인천중 신축 교사동·동푸른숲·학교 역사관 준공…총사업비 198억 원 투입
역사관·현재 교사동·미래 학교 숲 하나로 연결…지역사회 개방형 열린 공간 조성

  • 승인 2026-07-14 14:2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로 미래형 교육환경 마련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13일 동인천중학교에서 열린 공간재구조화·동푸른숲·학교 역사관 준공식에 참석, 미래형 교육 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사진=인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원도심 학교의 교육 환경을 신도심 수준으로 전면 개선하며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 공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동인천중학교에서 열린 '공간재구조화·동푸른숲·학교 역사관 준공식'에 참석해 미래형 교육 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지난 1951년 개교한 동인천중학교는 76년간 수많은 지역 인재를 배출해 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배움터다. 이번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사업비 약 198억 원을 집중 투입해 추진됐으며, 신축 교사동과 친환경 학교 숲(동푸른숲), 학교 역사관 등을 새롭게 조성해 노후화된 교육 환경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교실을 신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과거를 담은 '역사관', 현재의 '교육 공간', 미래를 향한 '학교 숲'을 유기적으로 하나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아울러 이 공간들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교육공동체 공간'으로 설계해 학교와 지역의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며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미래형 교육 기반을 갖추게 됐다"라며 "원도심 학교 역시 신도심과 비교해 아무런 차별 없이 최고의 교육 환경을 누려야 한다는 확고한 원칙 아래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도 교육감은 "공간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다시 공간을 만든다"라는 철학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환경 속에서 창의성과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공간을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는 것이 미래 교육의 핵심 가치"라고 피력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미래 교육 환경을 넓혀가는 동시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밀착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확대함으로써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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