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구, '2026년 제물포구청장배 청소년드론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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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물포구, '2026년 제물포구청장배 청소년드론축구대회' 성료

3회째 맞이한 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초·중등부 총 16개 팀 열전
중등부 '신흥베스트(신흥중)'·초등부 '청본크러쉬' 영예의 우승

  • 승인 2026-07-14 15:2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 2026년 제물포구청장배 청소년드론축구대회 사진 1
제물포구 청본창작소가 지난 11일'2026년 제물포구청장배 청소년드론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제물포구청 제공
첨단 미래기술인 드론과 스포츠가 결합한 이색 스포츠 현장에서 인천 지역 청소년들이 열정과 뛰어난 팀워크를 마음껏 발산했다.

인천 제물포구 청본창작소는 지난 11일 '2026년 제물포구청장배 청소년드론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첫 삽을 뜬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매년 참가 규모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며 제물포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과학·체육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중등부 10개 팀과 초등부 6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방과 후 활동과 동아리 등을 통해 갈고닦은 조종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장 안팎은 선수들의 정교한 드론 비행과 이를 응원하는 가족,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치열한 토너먼트 승부 끝에 중등부 우승은 신흥중학교의 '신흥베스트'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 역시 같은 학교의 '신흥에이스'팀에게 돌아가 신흥중학교의 독무대를 보여줬다. 한편 초등부에서는 '청본크러쉬'팀이 영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청본베스트'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드론축구는 청소년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기술을 놀이와 스포츠로 자연스럽게 접하며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제물포구는 청소년들이 드론을 비롯해 다양한 미래 첨단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소중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과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청본창작소는 드론 교육 외에도 코딩, 인공지능(AI), 3D펜 등 디지털 기반의 창의 융합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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