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 현장 중심 의정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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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 현장 중심 의정활동 본격화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및 소각장 안전 점검
"악취 저감·환경오염 방지대책 강화" 주문

  • 승인 2026-07-14 15:3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중심 의정활동 본격화
인천광역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가 제10대 의회 개원을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교통 분야의 주요 사업 현장을 찾으며 본격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나섰다./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제10대 인천광역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가 개원과 동시에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환경·교통 시설을 잇달아 방문하며 본격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닻을 올렸다.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관내 주요 기초시설의 운영 실태와 현안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문 첫날인 14일 위원회는 먼저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하수처리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와 노후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현황을 상세히 보고받고, 처리장 내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향후 사업 계획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송도자원순환센터(송도소각장)'로 자리를 옮긴 위원들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의 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날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체계와 시설 내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환경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시설 운영상의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현대화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기 지연 등의 문제점과 예방 대책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위원들은 승기하수처리시설 및 송도소각장의 현대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와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도심 내 폐기물 처리시설의 고질적인 문제인 악취 저감과 환경오염 방지 대책을 한층 더 강화하고, 꼼꼼한 설비 유지관리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한 치의 불편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성환 환경교통위원장은 "환경기초시설은 시민의 건강한 일상과 삶의 질을 뒷받침하는 가장 중대하고 핵심적인 기반시설인 만큼,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소통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을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위원회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환경교통위원회는 이번 이틀간의 현장 방문 결과를 다가오는 '제312회 임시회' 소관 부서 주요 예산 사업 추진 상황 보고 등 향후 예산 심의와 조례안 제·개정 등 의정활동 전반에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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