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스쿨, 청년 13명 기업 실습·채용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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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스쿨, 청년 13명 기업 실습·채용 연계

디자인기업 7곳·청년 디자이너 13명 선발
7~12월 기업 프로젝트·전문가 멘토링 진행
교육 종료 뒤 참여기업 채용 연계 추진

  • 승인 2026-07-16 11:4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청년 디자이너의 실무 경험을 지역기업 채용으로 연결하는 인재 양성 과정을 확대한다. 올해 참여기업을 7곳으로 늘리고 청년 13명에게 6개월간 현장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디자인스쿨' 2기에 참여할 디자인 기반 기업 7곳과 미취업 청년 디자이너 13명을 최종 선발했다.

참여기업은 그린조이, 라이브엑스, 소셜빈, 슬래시비슬래시, 오알스튜디오, 옹골찬사람들, 일주지앤에스다. 지난해 4곳이었던 기업 참여 규모를 올해 7곳으로 확대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플랫폼 코세라(Coursera)의 디자인 교육을 이수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참여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기업별 프로젝트 수행과 전문가 멘토링도 병행한다.

이번 과정은 교육 수료에 그치지 않고 참여기업 채용까지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기업에는 현장 업무에 필요한 인재를 공급하고, 청년에게는 취업과 부산 정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처음 운영한 1기에서는 현장실습에 참여한 청년이 해당 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돼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수요와 청년 취업을 연결하는 디자인 인재 양성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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