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 옥상정원, 문화와 역사가 만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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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 옥상정원, 문화와 역사가 만나는 공간

일상 속 특별한 여름을 열다

  • 승인 2026-07-20 10:0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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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에서 최근 열린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소리마당' 행사.(사진=독자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문화 공간인 고창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이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문화예술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청 맞은편에 위치한 기념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소리 마당' 행사가 열려 여름밤의 정취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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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에서 최근 열린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소리마당' 행사.(사진=독자 제공)
이날 행사는 제1회 동학농민혁명 문예전 당선작 낭독으로 문을 열었다. '동학 농민군에게 보내는 편지글' 낭독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어 하모니카와 팬플룻 연주가 어우러진 작은 공연과 차담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음악과 이야기가 흐르는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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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에서 최근 열린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소리마당' 행사.(사진=독자 제공)
행사의 마지막은 옥상정원에서의 기념촬영과 자유로운 담소로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고창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공유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고미숙 문화예술 과장은 "고창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군민이 함께 숨 쉬는 문화공간이다. 옥상정원에서 열리는 소리 마당은 역사와 예술,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지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매달 이어지는 옥상정원 작은 공연 고창군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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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에서 최근 열린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소리마당' 행사.(사진=독자 제공)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6시, 옥상정원에서는 소규모 공연이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재능기부로 참여한 지역 예술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더해져 행사는 더욱 의미 있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께 여는 미래 · 도약하는 고창 고창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의 옥상 정원은 이제 군민의 쉼터이자 문화가 흐르는 열린 무대가 되고 있다.

역사 위에 예술을 더하고,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이 공간에서 고창의 미래는 더욱 풍요롭게 채워지고 있다.

작은 공연이 만드는 큰 감동, 그 특별한 순간에 군민 모두를 초대한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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