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폭염 취약계층 건강지키기 총력…9월 말까지 집중 건강관리

  • 전국
  • 강원

영월군, 폭염 취약계층 건강지키기 총력…9월 말까지 집중 건강관리

방문건강관리·AI·IoT 비대면 서비스 병행…어르신·만성질환자 맞춤형 지원 강화

  • 승인 2026-07-20 08:35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건소 전경 (16)
영월군 보건소 전경 (사진=영월군)
영월군보건소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집중 건강관리에 나섰다.

군보건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기저질환 악화 위험이 높은 어르신과 만성질환자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과 혈당 등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시 건강수칙과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 대처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폭염 예방수칙이 담긴 부채와 벌레 물림용 외용제 등 예방물품도 지원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비대면 건강관리도 함께 추진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에게는 '오늘건강'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폭염특보와 건강관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무더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폭염은 어르신과 만성질환자에게 특히 위험한 만큼 방문건강관리와 비대면 서비스를 병행해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예방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국방 과학수도 날개단다
  2. [우리동네 정비사업] 대전 대표 노후지 대덕구, 사업성 악화로 상당수 정비사업 '제동'
  3. [편집국에서]대한민국 축구와 민선9기 대전시
  4. "논쟁 휘둘려 기회 놓치면 안돼"…연내 특별법 제정 역량결집 시급
  5. [현장취재]크리스천리더스클럽, 제주헤리티지로 비전트립 다녀오다
  1. [월요논단] '온통대전'을 넘어, 시민이 설계하는 고향사랑기부제
  2. [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단재도 서포도 백호도…대전만 낯선 지역의 인문자산
  3. 무더위 피해 서점에서 북캉스
  4. 장마 주춤한 사이 활짝 핀 개망초
  5. 검찰청 폐지 석달도 안 남아… 보완수사·경찰 인사까지 여전히 혼선

헤드라인 뉴스


정부 공공기관 이전 앞두고 민선 9기 대전시 역량 시험대

정부 공공기관 이전 앞두고 민선 9기 대전시 역량 시험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역 발전에 견인할 핵심 공기업 유치를 위한 대전시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철저히 배제된 만큼, 혁신도시 완성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도심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20일 지역 정치권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안에 2차 공공기관 이전 내용을 발표할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실무적인 부분은 상당 부분 진행됐고, 가능하면 8월이나 늦어도 9월까지는 윤곽을 마련해 대통령께..

한화, 불펜 흔들리고 중심타선 공백…후반기 전력 어쩌나
한화, 불펜 흔들리고 중심타선 공백…후반기 전력 어쩌나

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전력에 경고등이 켜졌다. 불펜이 흔들리며 마운드 운영에 부담이 커진 가운데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해 선발진 재정비에 나섰지만, 중심타선마저 부상 악재를 맞으며 전력 운용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화가 후반기 첫 과제로 떠오른 숙제는 불펜이다. 키움 히어로즈와의 후반기 첫 4연전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장면을 반복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19일 경기에서는 8-1로 앞서던 승부를 지키지 못한 채 연장 11회 9-9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류현진의 한·미 통산 25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선 논란 증폭…박수현 지사 인사 잡음 잇따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선 논란 증폭…박수현 지사 인사 잡음 잇따라

박수현 충남지사의 취임 이후 인선을 둘러싼 잡음이 잇따르고 있다. 정무부지사 임명을 둘러싼 논란과 민선 9기 도정 첫 조직개편에 대한 비판에 이어 이번에는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 절차를 놓고 노동조합이 특정 자격 미달 인사를 위한 '맞춤형 규정 개정' 의혹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면서다. 지역 시민사회에 이어 공직사회와 산하기관 노동조합까지 잇따라 인사와 조직 운영을 둘러싼 문제를 제기하면서 박 지사의 첫 인선 기조가 연이어 시험대에 오르는 모습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남문화관광재단지회는 20일 성명을 통해 "충남도와 재단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함께 지킨 자유, 영원한 감사’ ‘함께 지킨 자유, 영원한 감사’

  • 전통시장에 바람이 솔솔…‘시원하게 장보세요’ 전통시장에 바람이 솔솔…‘시원하게 장보세요’

  • 장마 주춤한 사이 활짝 핀 개망초 장마 주춤한 사이 활짝 핀 개망초

  • 무더위 피해 서점에서 북캉스 무더위 피해 서점에서 북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