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27 세계정구선수권 성공 개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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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7 세계정구선수권 성공 개최 기반 마련

-국제 스포츠도시 도약…세계정구선수권 협약 체결

  • 승인 2026-07-20 09:15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대회 업무협약 체결
(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2027 세계정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정구연맹(ISTF)과 대한정구협회와 손을 맞잡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

시는 19일 문경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제64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개회식에서 양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회 운영과 국제 홍보, 참가국 지원, 행사 준비 전반에 걸쳐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7년 9월 문경국제정구장에서 11일간 열리는 제18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에는 35개국에서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정구 실업팀 운영과 국가대표 선수 육성, 국제 규격 경기장 확보 등 우수한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와 각종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대회 개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회 준비를 체계화하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국제정구연맹과 대한정구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인이 찾는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고, 문경의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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