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시민 아이디어 특허·창업 연결 '1인 1특허' 4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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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시민 아이디어 특허·창업 연결 '1인 1특허' 4기 참여자 모집

  • 승인 2026-07-20 13:4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붙임]보도이미지_4기 교육생 모집 포스터
4기 교육생 모집 포스터 (사진=성남산업진흥원 제공)
생활 속에서 떠오른 작은 아이디어를 지식재산으로 발전시키고 창업 기회로 연결하는 시민 지원 프로그램이 다시 문을 연다.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주연)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권리화를 지원하기 위한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제4기 교육생 모집 을 8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허 출원 경험이 없거나 관련 지식이 부족한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아이디어를 가진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4기 과정은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지역 내 6개 기관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서현도서관 ▲판교도서관 ▲복정도서관 ▲성남특허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가 참여하며, 기관별 20명씩 모두 120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기관별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다. 도서관 과정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고, 성남특허센터는 청년층,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층,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 시민을 위한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이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변리사가 강사로 참여해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확보 방법과 실제 출원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한다.

참가자는 교육 과정 중 변리사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과정 수료 후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특허·상표·디자인 출원에 필요한 비용 일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아이디어 발굴→권리 보호→사업화'로 이어지는 지원 체계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해당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지식재산 창출 성과도 이어졌다. 제2기까지 총 209명이 참여해 183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 모두 72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에 열린 제3기 과정 역시 121명이 참여해 104명이 교육을 마쳤다. 특히 수료자 가운데 지식재산권 확보뿐 아니라 창업으로 이어진 사례도 나왔다.

성남지역 기업 4개사를 포함해 총 5개 기업이 새롭게 출범하면서 교육 효과가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교육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과 성남산업진흥원, 각 운영기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집은 강좌별 정원 충원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성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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