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청소년 7천 명 미래 역량 키웠다…‘하이버스’로 진로·문화 융합교육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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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청소년 7천 명 미래 역량 키웠다…‘하이버스’로 진로·문화 융합교육 선도

  • 승인 2026-07-20 14:0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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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 미래교육주간 '드림콘서트' 성황리 개최 (사진=성남 청소년 재단)
성남지역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경험하는 미래교육 프로그램이 막을 내렸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은 최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성남 하이버스(Highverse)' 핵심 행사인 '성남 드림콘서트'를 열고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고등학생 1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입시와 학업 경쟁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공연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자신의 미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결합해 운영했다.

무대는 문화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형태로 꾸며졌다. 특히 역사 분야 콘텐츠로 잘 알려진 최태성 강사가 초청돼 자신의 경험과 역사 속 사례를 바탕으로 '꿈을 향한 선택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각자의 강점과 가능성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길을 선택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청소년 문화행사를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성남 하이버스'는 11일부터 진행됐다. 대학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를 시작으로 △놀유니버스와 함께한 '놀톡(NOL TALK)' △한국파스퇴르연구소·HP프린팅코리아 기업 체험 △가천대학교 연계 캠퍼스 특강 △학교 방문형 미래산업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재단은 이번 미래교육주간을 통해 약 7천 명의 고등학생에게 진학·직업·문화가 결합된 교육 경험을 제공했으며, 지난 16일 미래산업 멘토링을 끝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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