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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영광군천일염생산자협의회가 염전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영광군 제공) |
20일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협의회는 염산면 복지회관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염전 근로자 인권보호 예방교육'을 열고,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은 천일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산성뿐 아니라 근로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작업문화가 함께 자리 잡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차별 예방, 인권침해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권 중심의 근로환경 조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근로계약 체결 절차와 적정 근로시간 준수, 사업주의 법적 책임 등 노동관계 법령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며 회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이어졌다.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기본적인 노동·인권 의식을 높이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영광군천일염생산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생산자들의 인권 감수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명수 영광군천일염생산자협의회장은 "지속 가능한 천일염 산업을 위해서는 근로자가 존중받는 작업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원들과 함께 건강한 노동문화를 정착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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