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망제산 맨발산책길 편의 강화 공중화장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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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망제산 맨발산책길 편의 강화 공중화장실 건립

위생시설·LED 조명·비상벨 등 완비

  • 승인 2026-07-20 13:55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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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최근 보성읍 망제산 맨발산책길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준공한 공중화장실.(사진=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최근 보성읍 망제산 맨발산책길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중화장실을 준공했다.

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맨발산책길 조성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제기된 편의시설 확충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다. 기존에 조성된 세족장과 야외 체육시설에 이어 공중화장실을 추가 설치하며 이용 환경을 한층 개선했다.

'망제산 맨발산책길'은 지난해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도심 속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산책로다. 맨발 걷기 문화 확산과 함께 지역 주민과 인근 지역 방문객들의 이용이 꾸준히 이어지며 보성의 생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공중화장실은 산책로 진입부 인근에 마련돼 접근성을 높였으며, 위생시설과 LED 조명, 비상벨 등을 갖춰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에 운영 중인 세족장과 연계해 맨발 걷기를 마친 뒤 발을 씻고 화장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을 고려해 배치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준공은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망제산 맨발산책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편의시설을 보완해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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