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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한 횡단보도에 폭염 저감시설인 스마트 그늘막이 설치돼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기온 상승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안전과와 15개 관계 부서, 읍면동을 잇는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특보가 내려지면 담당 인력이 근무에 들어가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지난 7일 폭염주의보 때도 이 체계가 가동됐다.
생활지원사와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 191명이 독거노인을 비롯한 폭염 취약계층을 방문하거나 안부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시민 이용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에는 고정형 그늘막 177개와 스마트 그늘막 8개가 설치돼 있다. 물안개 분사장치 10개, 이동노동자 쉼터 4개, 스마트 승강장 4개를 더하면 폭염 저감시설은 모두 203개다.
도심 열기를 낮추기 위한 살수차도 운행한다. 전광판과 마을방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는 야외활동 자제와 수분 섭취 등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 상황관리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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