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580돌 한글날 빛낼 3분 영상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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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580돌 한글날 빛낼 3분 영상 찾는다

누구나 참여…8월 31일 접수 마감
우수작 3편 선정, 상금 최대 50만원

  • 승인 2026-07-21 10: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아대 국어문화원내 포스터
동아대 국어문화원이 주최하는 '2026년 제13회 아름다운 우리말 되살리기 영상 공모전' 안내 포스터.(사진=동아대 제공)
외래어를 우리말로 바꾸거나 지역의 말맛을 영상으로 풀어내는 공모가 열린다. 정형화된 정보 전달보다 이야기를 갖춘 작품이 심사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은 한글날 580돌을 맞아 '제13회 아름다운 우리말 되살리기 영상 공모전' 출품작을 오는 8월 31일까지 받는다. 우리말과 글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은 외래어 순화,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순우리말·지역어 소개 가운데 하나를 골라 3분 안팎으로 제작하면 된다. 순우리말을 소재로 삼을 때는 해당 단어가 '표준국어대사전'이나 '우리말샘'에 등재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출품작은 주제 적합성과 독창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으뜸상과 버금상, 보람상 각 1편을 뽑아 동아대 국어문화원장 명의 상장과 최대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9월 4일 국어문화원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신청서와 제출 방법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완성된 영상은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김영선 동아대 국어문화원장은 "단순한 정보 나열보다 탄탄한 이야기를 갖춘 작품에 가산점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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