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한 영종구의원, 영종구 생활체육 야구장 조성 제안

  • 전국
  • 수도권

한창한 영종구의원, 영종구 생활체육 야구장 조성 제안

"야구 꿈나무와 주민 건강 위해 기반 시설 마련 시급"

  • 승인 2026-07-21 11:3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한창한 의원
한창한 인천 영종구 의원이 21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생활체육 야구장 조성'을 공식 제안했다./사진=영종구의회 제공
한창한 인천 영종구 의원은 21일 제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생활체육 야구장 조성'을 공식 제안했다.

한 의원은 영종국제도시 인구가 지난 10여 년간 6만 명대에서 14만 명으로 급증하며 체육 활동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음에도, 현재 영종구에는 배드민턴 시설이 16곳에 달하는 반면 야구 전용 시설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야구는 국민이 사랑하는 대표 종목이자 생활체육으로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영종유소년야구단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국대회 4위라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전용 훈련장이 없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현실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라하늘대교 인근 제20호 공원 부지에 대한 경제자유구역청의 기본계획을 언급하며, 해당 부지에 생활체육 중심의 야구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 의원은 "돔구장이 아닌 안전망과 펜스 설치 등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생활체육 야구장이 필요하다"며 "이는 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투자"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한 의원은 "야구장 조성을 통해 아이들은 꿈을 키우고 주민들은 건강과 행복을 누리며 지역사회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생활체육 시설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한의원은 인천 중구의회 의원으로 재직했던 지난 4월 제332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북도 보은군의 야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사례를 들며 영종지역에 국내외 대회 유치 전략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4.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5.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1.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2.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3. 천안 K-컬처박람회 폐막…'시민 향유·지역 상생' 결실 맺어
  4.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5. 의대 중도탈락자 10명 중 8명 비수도권… 충청권 66명

헤드라인 뉴스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5일 오후 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인 중구 서대전 지하차도 일대. 공사장 통제요원의 호루라기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렸다. 통제요원들이 수신호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지만 공사로 좁아진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경적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차량은 통행 안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듯 공사 구간 방향으로 잘못 진입했다. 이를 발견한 통제요원이 다급하게 호루라기를 불며 차량을 향해 뛰어갔다. 요원이 손짓으로 통행 방향을 다시 안내하고 나서야 차량은 방향을 틀어 빠져나갔다. 그 사이 뒤따르던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면서..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대전·세종·충남은 7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아산·보령 30도, 대전·논산·금산·예산·청양·부여·태안·당진·홍성·서천 29도, 세종·공주·계룡·천안·서산 28도 등 28~30도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이날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서도 강한 바람이 예상돼..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1차 선도지구로 선정된 둔산14구역(한가람·한양)에서 '둔산동' 편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같은 생할권임에도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둔산동과 탄방동으로 나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서구청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에 둔산14구역 한가람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둔산동으로 변경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됐다. 현재 둔산14구역은 행정구역상 탄방동에 속해 있다. 반면 14구역 인근에 위치한 13구역(크로바·목련아파트)은 둔산동이다. 두 구역이 인접해 있음에도 행정구역상 동이 나뉘어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