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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원 부산대 총장이 21일 대학본부 앞에서 열린 고(故) 송금조 전 경암교육문화재단 이사장 6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
부산대는 송 전 이사장의 6주기인 21일 교내 대학본부 앞 동상에서 추도식을 열었다. 최재원 총장과 진애언 경암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교수·직원·학생들이 참석했다.
송 전 이사장은 기업 활동으로 모은 재산을 교육·문화 분야에 환원한 부산의 향토기업가다. 2003년 부산대에 발전기금 305억 원을 내기로 약정해 양산캠퍼스 부지 마련과 대학 성장에 힘을 보탰다.
부산대는 고인의 호를 딴 '경암의학관'과 대학본부 앞 동상 등을 통해 교육·문화 발전에 남긴 발자취를 기리고 있다.
최 총장은 개교 80주년을 맞은 부산대가 고인의 교육 철학과 지원을 바탕으로 국가균형발전과 고등교육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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