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시작… 행감 10월 20일부터 8일간 확정

  • 전국
  • 부산/영남

포항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시작… 행감 10월 20일부터 8일간 확정

임주희 의원 등 6명 5분 발언

  • 승인 2026-07-21 18:09
  • 수정 2026-07-23 00:30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포항시의회가 20일 본회의장에서 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 김규동 기자)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김철수)는 20일 오전 제3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본회의에서 제33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제332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또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게 됐다.

본회의에 앞서 임주희 의원과 안병국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사진
임주희 의원
임주희 의원은 "정부의 의대 정원 정책의 변화로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며 "'상급종합병원급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위원회'의 구성을 통한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 마련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를 합법적이고 투명하게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사진
안병국 의원
안병국 의원은 2029년 포항시 승격 80주년을 맞아 포항의 역사와 도시 정체성의 재정립을 위해 일제강점기 잔재인 수도산 명칭을 옛 지명인 '모갈산'으로 변경할 것과 시 승격 및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초대 영일군수 최원수 선생과 선린병원 설립자 김종원 원장의 흉상 건립을 제안했다.

사진
김하영 의원
김하영 의원은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관리동 이전 공사와 준공인가·운영을 추진하는 것은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당초 관리동의 하천 점용허가 누락과 이전 부지의 적법절차 준수 여부, 관리동 이전 예산의 집행 타당성 여부 등을 철저히 검증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
김재원 의원
김재원 의원은 1982년과 2021년 7월 지각 장마에 이은 태풍 상륙으로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와 피해사례를 언급하며 관내 배수펌프장 시설의 비상 발전기 가동 상태를 비롯해 수해 취약지역과 하천 정비 현장에 대한 철저한 실태조사와 특별대책 마련으로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재난 예방 행정을 주문했다.

사진
김은주 의원
김은주 의원은 지난 14일 단행된 민선 9기 첫 정기 인사와 관련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 기준 마련과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보직 운영, 소통의 원칙을 바탕으로 한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인사를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을 제안했다.

사진
정원석 의원
정원석 의원은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조정교부금은 원전 사고의 위험을 부담하고 방사능 방재 의무를 수행하는 지역과 주민을 위해 마련된 재원으로 목적에 맞게 사용돼야 한다"며 "타 지자체 사례 분석과 관계기관 협의, 주민 의견을 반영한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및 투명한 운용 시스템 구축을 통한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재정 운용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27일까지 상임위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을 거쳐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상정·의결한 뒤 폐회한다.


포항=김규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4.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5.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1.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2.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3. 천안 K-컬처박람회 폐막…'시민 향유·지역 상생' 결실 맺어
  4.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5. 의대 중도탈락자 10명 중 8명 비수도권… 충청권 66명

헤드라인 뉴스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5일 오후 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인 중구 서대전 지하차도 일대. 공사장 통제요원의 호루라기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렸다. 통제요원들이 수신호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지만 공사로 좁아진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경적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차량은 통행 안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듯 공사 구간 방향으로 잘못 진입했다. 이를 발견한 통제요원이 다급하게 호루라기를 불며 차량을 향해 뛰어갔다. 요원이 손짓으로 통행 방향을 다시 안내하고 나서야 차량은 방향을 틀어 빠져나갔다. 그 사이 뒤따르던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면서..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대전·세종·충남은 7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아산·보령 30도, 대전·논산·금산·예산·청양·부여·태안·당진·홍성·서천 29도, 세종·공주·계룡·천안·서산 28도 등 28~30도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이날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서도 강한 바람이 예상돼..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1차 선도지구로 선정된 둔산14구역(한가람·한양)에서 '둔산동' 편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같은 생할권임에도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둔산동과 탄방동으로 나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서구청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에 둔산14구역 한가람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둔산동으로 변경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됐다. 현재 둔산14구역은 행정구역상 탄방동에 속해 있다. 반면 14구역 인근에 위치한 13구역(크로바·목련아파트)은 둔산동이다. 두 구역이 인접해 있음에도 행정구역상 동이 나뉘어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