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주민 생활민원 70여 건 현장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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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주민 생활민원 70여 건 현장 해법 찾는다

13개 동 돌며 주민 1000여 명 만나
교통·체육시설·도로 불편 후속 조치

  • 승인 2026-07-21 18: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721 부산 북구 민선 9기 구청장 동 초도방격화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이 동 초도방문에서 주민 의견을 듣고 있다.(사진=부산 북구 제공)
부산 북구가 동별 주민 간담회에서 접수한 생활민원 70여 건을 현장 중심으로 살피고 해결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지난 7월 7일부터 15일까지 금곡동을 비롯한 13개 동을 돌며 주민 1000여 명을 만났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순회 자리에서 구정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별 불편 사항을 들었다.

주민들이 제시한 내용은 버스 노선 조정과 체육센터 건립, 행정복지센터 신축, 하천 악취 저감, 도로 재포장 등이다. 교통과 생활 기반시설에 관한 요구가 주를 이뤘다.

북구는 사안별 담당 부서를 정해 실현 가능성과 필요한 절차를 따져보기로 했다. 처리 과정과 결과도 제안자 등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순회 일정이 끝난 다음 날인 16일에는 정 구청장이 화명2동 민원 현장을 찾았다. 주민들과 해당 장소를 둘러보며 불편 요인과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확인했다.

정 구청장은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세심하게 듣고 해결하는 것이 주민들이 바라는 행정"이라며 현장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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