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모유수유 정보·고충 함께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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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모유수유 정보·고충 함께 나눈다

전문가 교육·경험 공유 자리 마련
실태조사 결과 향후 정책에 활용

  • 승인 2026-07-22 09:5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7.22( 김해시  모유수유 주간 다양한 행사 개최)1
김해시보건소의 2026년 모유수유 주간 행사 안내문.(사진=김해시 제공)
출산 뒤 수유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문가와 상담하고 양육자끼리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김해에서 마련된다.

김해시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보건소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핵심 일정은 3일과 4일 열리는 전문가 교육이다. 올바른 자세와 방법을 익히고 수유 중 생기는 고충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참여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조모임도 함께 열린다.

현장에서는 응원 문구 쓰기와 O·X 퀴즈가 이어진다. 모유수유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엄마의 선택과 노력을 가족과 이웃이 존중하는 분위기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의 수유 현황과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확인하는 설문도 실시한다. 김해시는 조사 결과를 지역 여건에 맞는 모자보건 정책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가 엄마 한 사람의 부담으로 남지 않도록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지하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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