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현장 예방체계로 안전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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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현장 예방체계로 안전평가 A등급

위험성평가·복합재난 훈련 호평
도급 현장·근로자 보호까지 살펴

  • 승인 2026-07-22 10:3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방공기업 안전활동 수준평가장
이성림 이사장.(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현장 위험을 사전에 줄이는 활동을 바탕으로 지방공기업 안전 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규정이나 문서에 머물지 않고 실제 시설과 작업장에서 작동하는 예방책을 갖췄다는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

행정안전부가 2025년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기관 제출 자료와 실무자 면담, 현장 작동 여부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공단은 안전보건경영체제와 재해 예방 활동, 이행 성과 등 심사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 직원이 참여한 위험성평가와 도급 현장 보호 절차가 주요 성과로 꼽혔다. 관련 규정을 꾸준히 손질하고 재난 유형에 따른 행동 지침과 복합상황 모의훈련을 가동한 점도 반영됐다.

근로자 건강 보호와 교육, 수급업체의 사고 예방을 도운 활동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정기적인 시설 확인,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병행해 왔다.

앞으로는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 요인의 개선 여부를 더욱 세밀하게 살피고,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도 보완할 방침이다. 협력업체와 공공시설 이용자를 아우르는 예방 활동도 넓혀갈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A등급은 임직원이 일터에서 안전을 우선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 중심의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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