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폴란드 브로츠와프 대표단 접견

  • 전국
  • 수도권

신상진 성남시장, 폴란드 브로츠와프 대표단 접견

국제청소년컨퍼런스 계기 청소년 교류 협약 체결
양 도시 우호관계 한층 강화

  • 승인 2026-07-22 11:1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
신상진 성남시장(가운데)이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마르친 미에진스키 브로츠와프시 교육국 부국장(왼쪽에서 두번째)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이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대표단을 만나 양 도시 간 국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22일 오전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브로츠와프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성남시를 방문한 브로츠와프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청소년활동 분야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의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도시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청소년 정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청소년 교류를 기반으로 문화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브로츠와프시 방문단의 성남 방문은 지난 21일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브로츠와프시 교육국이 청소년활동 분야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국제청소년컨퍼런스 등 글로벌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한편, 청소년 정책과 활동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제5회 국제청소년컨퍼런스 in 성남'을 계기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미국과 폴란드, 중국, 인도네시아 등 6개국 11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문화와 정책을 공유하고 국제 교류를 이어갔다.

브로츠와프시는 성남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우호도시다. 성남시는 2024년 브로츠와프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브로츠와프시 대표단 방문과 성남산업진흥원-브로츠와프시 광역개발청 간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문화와 경제 분야 교류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성남시는 청소년 분야를 넘어 교육과 문화, 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4.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5.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1.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2.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3. 천안 K-컬처박람회 폐막…'시민 향유·지역 상생' 결실 맺어
  4.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5. 의대 중도탈락자 10명 중 8명 비수도권… 충청권 66명

헤드라인 뉴스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5일 오후 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인 중구 서대전 지하차도 일대. 공사장 통제요원의 호루라기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렸다. 통제요원들이 수신호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지만 공사로 좁아진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경적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차량은 통행 안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듯 공사 구간 방향으로 잘못 진입했다. 이를 발견한 통제요원이 다급하게 호루라기를 불며 차량을 향해 뛰어갔다. 요원이 손짓으로 통행 방향을 다시 안내하고 나서야 차량은 방향을 틀어 빠져나갔다. 그 사이 뒤따르던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면서..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대전·세종·충남은 7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아산·보령 30도, 대전·논산·금산·예산·청양·부여·태안·당진·홍성·서천 29도, 세종·공주·계룡·천안·서산 28도 등 28~30도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이날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서도 강한 바람이 예상돼..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1차 선도지구로 선정된 둔산14구역(한가람·한양)에서 '둔산동' 편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같은 생할권임에도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둔산동과 탄방동으로 나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서구청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에 둔산14구역 한가람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둔산동으로 변경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됐다. 현재 둔산14구역은 행정구역상 탄방동에 속해 있다. 반면 14구역 인근에 위치한 13구역(크로바·목련아파트)은 둔산동이다. 두 구역이 인접해 있음에도 행정구역상 동이 나뉘어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